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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명(을) 시, 도의원후보 4명 선출

‘다’선거구는 경선 보류, 박승원-정용연-김성태 선출

2010-04-26 오전 1:09:18 강주영 기자 news@gmilbo.co.kr

 

민주당 광명(을) 지역 시,도의원 후보가 ‘다’선거구 시의원을 제외하고 결정됐다.

지난 24일(토) 오후 3시부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6.2지방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광명(을) 대의원 대회가 400여명의 상무위원, 대의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 도의원 경선 대회는 광명(갑)지역 경선과는 다르게 각 후보자간 5분의 정견 발표와 3명의 패널과 후보자간의 정책토론을 벌인 이후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는 새로운 경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문영희 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자의 사회로 1부 의전행사가 진행되었고, 안성환 광명시 학원연합회장의 사회로 정견 발표 및 홍종득 前 농협광명시지부 지부장과 김봉화 광명여성의 전화 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후보자들과 ▶고교평준화 ▶ 학교무상급식 ▶ 공약 검증 ▶ 본선 경쟁력 등을 주제로 1문 1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의원 총유권자 387명중 25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6%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투표 결과는,

3선거구 도의원 후보로는 박승원 前 시의원이 127표를 득표하여 103표을 득표한 박현규 前 광명 노사모 대표와 25표에 그친 이승호 前 시의원을 누르고 도의원 후보로 선출되었다.

4선거구 도의원 후보로는 김성태 하안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104표를 득표하여 93표와 60표에 그친 최원오 前시의원과 이재흥 前시의장을 누르고 도의원 후보로 선출되는 이변을 연출하였다.  

전혀 예상치못한 김성태 후보의 선출을 두고 충청 출신이라는 점이 본선경쟁력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측면이 반영되었다는 주장과 경선 참여 자격 여부를 둘러싼 내홍으로 인해 윗선에서 정치적 압력이 작용한 결과라는 상충된 주장이 맞서기도 하였다.

                          < 사진 좌측부터 박승원 3선거구, 김성태 4선거구 도의원 후보>

‘라’선거구 시의원 후보로는 정용연 광명시 체육회 부회장이 167표을 득표하여 72표와 17표에 그친 나상준 하안3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유근식 前서면초교 운영위원장을 제치고 시의원 후보 2-가 번 후보로 선출되었고 2-나 번은 여성전략공천으로 조화영 광명(을) 학교무상급식추진위 부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되었다.

                                < 사진 좌측부터 정용연 2-가 후보, 조화영 2-나 후보>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당초 김철수 (주)광명 대표이사와 김익찬 하안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간의 ‘가’‘나’번 순위 결정을 위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낙천한 김동철 시의원의 이의 신청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받아들여져, 경선 실시가 보류되었다.

‘다’선거구 시의원 선출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철수-김익찬 후보는 강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였다.